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10월 17일 마암산악회(회장 김태성) 일행 35명은 전북 진안 구봉산을 찾았다.금해 8월에 개통한 국내 최장 구름다리 때문인지 산행인들이 많았다. 아래에서 바라본 구봉산 경관은 한 폭의 수채화 같았다.

구성옥 기자   2015-10-18

제39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 45회 군민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전야제를 시작으로 2일까지 고성군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됐다.첫날인 30일 오후 3시 송학동 고분에서 올리는 서제로 문을 연 고성군민의 날은 오후 5시 30분 고성체

구성옥 기자   2015-10-02

지리산은 산꾼들에게 어머니와 같은 산으로 불리고 있다.9월 19일 오전 5시에 경남 고성에서 출발하여 경남 산청 대원사-유평리-치밭목대피소-천왕봉 반선(23.4㎞,10시간 정도) 산행은 쉽지는 않았지만 청정한 산소를 마시면서 걷는 것도 힐링이 되는데,

구성옥 기자   2015-09-20

지리산 『백무동 장터목산장 세석산장 한신계곡』코스짙푸른 수해에 감싸여 있는 넓적한 암반 위로 흐르는 계류...산행은 항상 가까운 곳이나 먼 곳 상관없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마음 설레기는 마찬가지다.지난 22일 아침 일찍 3명의 일행은 경남 고성에서

구성옥 기자   2015-08-23

기능성 우의 준비, 보폭을 골프공 하나 크기만큼이라도 작게 하면 효율적인 산행...무언가를 얻으면 무언가를 잃는 법이 빈틈을 메우게 됩니다. 여러 가지 달고 쓰고 맵고 하는 경험을 뇌 안에 담아두면 즐거운 산행을 만끽할 수 있다.지리산은「어리석은 사람

구성옥 기자   2015-08-09

2015년 7월 22일 모두 6명이 함께한 일본 북알프스 종주구간 (약 42㎞)은 쉽지만은 않았지만 아름다운 산행이었다. 각자 짊어지고 온 삶의 짐들을 옆으로 미루고 행복해 하는 표정, 힘들어 하는 표정들이 생각난다.

구성옥 기자   2015-08-02

부와 명예를 상징하고 후세에 번창 한다고 하여 사랑받고 있는 일명 '황금소나무' 한 그루가 경남 고성군 야산에서 발견됐다이 황금소나무는 4∼5월경 새순이 올라 올 때 잎 안쪽에 온통 황금색(사진)을 띄고, 일반 소나무에 황금소나무

구성옥 기자   2015-07-13

윤기득 사진작가는 최근 울산시 남구 솔마루길에서 멸종위기종인 긴꼬리딱새 둥지를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유기득 사진작가 제공]

구성옥 기자   2015-07-09

지리산은 신라 5악 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이름 지어졌으며,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불린다.지리산국립공원은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구성옥 기자   2015-06-28

황용사는 중국전설속의 치수영웅 대우가 치수할 때 한 마리 황용이 나타나 길을 인도해주었다 하여 황용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사당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승의 선경”이라 불리 우는 황용은 민산 산맥의 주봉 설보산(해발 5.588ｍ)의 기슭의 V자형 계곡

구성옥 기자   2015-06-05

구채구는 성도시에서 460㎞ 떨어져 있는 사천성 장족(藏族) 자치구의 구채구현 내에 위치해 있으며 골짜기 안에 9개의 장족 마을이 있는데. 여기서 ‘구채구’라는 이름이 유래하게 되었다.총면적이 720㎢이며. 그 중 52%가 빽빽한 원시림이다. 그 안에

구성옥 기자   2015-06-05

자연과 더불어 사는 회화 산악회일시 2015년 5월10일 / 산행코스= 백무등-장터목-세석-거림."사는 게 즐거움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고통도 기꺼이 겪으면서 나를 이기는 법과 아끼는 법을 배우는 거죠"

고성타임즈   2015-05-13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이 오는 5월 1일∼ 5일 어린이날까지 휴일 없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당항포관광지 내 국내 최대 규모 5D 입체영상관에서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한 공룡 영상을 360도 스크린을

구성옥 기자   2015-04-28

청자의 고장 강진전남 강진군 대구면 일대는 9세기에서 14세기까지 고려청자를 제작하였던 지역으로, 우리나라 청자의 변화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청자의 보고(寶庫)"이다.이와 같은 중요성으로 1963년 국가사적 제68호로 지정되었다. 이 지역에

구성옥 기자   2015-04-27

은행나무 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젖 모양에 대한 전설 같은 이야기 이다.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른다.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 1042번지 관동마을의 은행나무는 다른 어떤 나무에서 찾을 수 없는 기이한 특정을 하나 지니고 이다.나무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나

구성옥 기자   2015-04-22

▶ 다도해를 바라보는 두륜산다도해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닷가 근처에 우뚝 솟은 산이 전라남도 해남의 두륜산이다. 해남군의 삼산면, 현산면, 북평면, 옥천면에 걸쳐 있으며 해발 703미터로 땅 끝 기맥의 남단에서 다도해를 굽어보며 우뚝 솟아난 이 산

구성옥 기자   2015-04-13

4월을 접어들면서 벚꽃이 떨어질 무렵에 유채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지금 고성군 전역에도 크고 작은 유채밭에서는 노란 물감색으로 물들면서 봄을 만끽하게 하고 있다.유채는 중국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키는 1m

구성옥 기자   2015-04-09

▶ 고성읍 갈모봉 편백나무 숲상록침엽교목으로 높이 40m, 지름 2m까지 자라며, 가지는 수평으로 펴져서 원뿔형의 수관을 하고 있다, 수피는 적갈색이고, 섬유성이며 세로로 얇게 벗겨진다, 잎은 마름모꼴의 비늘잎이며 끝이 둔하고 두꺼우며 윗면에 줄이 1

구성옥 기자   2015-04-06

어느덧 따스해진 햇살에 몸과 마음의 긴장이 누그러진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에는 겨우내 움츠렸던 기운이 솟아나고 순환이 빨라지면 에너지 소모가 증가한다. 하지만 그만큼 피로감도 커진다.피로감을 빨리 씻어내려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 기능을 활발하

구성옥 기자   2015-03-30

은봉암(隱鳳菴)은 안정사의 산내 암자이다. 안정사에서 출발하여 왼쪽으로 능선을 따라 5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유서 깊은 큰 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은봉암(隱鳳庵)은 신라 선덕왕 3년 갑진년에 등파화상이 창건한 암자이다. 도량 내에

구성옥 기자   201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