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말로만 하는 행정은 끝내자.필자는 등산을 좋아한다. 매 주말마다 가깝고 먼 산을 고루 찾는다. 자주 등산을 하니 등산광이라 하겠다.등산을 통해 얻는 것은 육체적 건강보다 정신적 건강이 더 크다. 사회와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머리에서 지우고

구성옥 기자   2019-03-31

장독대봄기운은 희망이고 마음의 빛이다.우리 집 장독대 옆 춘란 화분에서도 노란 꽃망울을 차분히 드러내는 걸 보니 내 마음이 궁금해진다.

구성옥 기자   2019-03-07

구성옥 기자   2018-12-25

"나는 대지와 물의 딸이며하늘의 소중한 것이다 나는 대양과 강가의 틈새를 지나 변하지만죽음을 모른다."- 셸리(percy bysshe shelley, 1792~1822)의 시 ‘구름’ 중에서 -

구성옥 기자   2018-08-30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 고성군 개천면 연화산 정상은 지상의 모든 것을 덮어 버리려는 듯한 운해가 넘실거렸다.장맛비 속에서 새파란 하늘이 오랜만에 본 살을 드러내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했다.지루한 장마와 태풍의 북상이 예고된

구성옥 기자   2018-07-01

6월의 장산숲은 싱그러움 가득한 연잎과 아름다운 수련으로 물들어 있다.장산숲은 마암면사무소에서 개천면 방향으로 3분 정도 달리다보면 있는 초록 숲으로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온다.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로 알려지며 더욱 유명세를

고성타임즈   2018-06-16

고성군 상리면 척번정리에 위치한 상리연꽃공원에 수련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상리연꽃공원은 1만9575㎡ 면적에 수련, 홍련, 백련, 노랑어리 연꽃 등 갖가지 연꽃이 식재돼있다.수련과 연꽃은 6~7월에 절

고성타임즈   2018-06-09

해안길을 따라 동진교를 거쳐 동해면 내산리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푸른 바다와 나란히 달리며 힐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고성타임즈   2018-05-10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18일 고성읍 밤내천 둑방에서 한 할머니가 ‘쑥쑥’ 돋아 있는 쑥, 냉이, 달래, 등 봄나물을 캐다가 휴대전화를 받는 모습이 참 정겹다.

구성옥 기자   2018-04-18

11일, 고성군 하이면 석지리에 만개한 벚꽃이 청보리밭을 둘러싸 싱그러운 봄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청보리는 7~8월에 수확이 이뤄진다.

고성타임즈   2018-04-12

21일 오전 고성군 일대에 첫눈이 2∼4㎝정도 내렸다.오늘은 24절기 네 번째 절기인 ‘춘분’ 이다. 고성읍 남해안대로 2660번지 앞, 텃밭에서 비둘기 한 마리가 강박에 쫓기며 허겁지겁 먹이를 찾고 있다.

구성옥 기자   2018-03-21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4일 고성시장 길거리에 봄을 알리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자태를 뽐내며 시장 나들이 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구성옥 기자   2018-03-15

평범한 봄꽃.가만히 너를 보노라면 신비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보인다.사람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11일 오후 2시께 고성읍 밤내천 둑방길에 봄을 제촉하는 야생화가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구성옥 기자   2018-03-12

고성 찾아 온 독수리, 먹이 부족으로 탈진 잇따라...매년 겨울철이면 고성 들녘을 찾아오는 500여 마리의 독수리에 대한 별다른 보호대책 없이 탈진하는 독수리가 늘어나고 있어 주변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독수리는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3000km

구성옥 기자   2018-02-07

거류산에 나타난 거대한 권운이 고성읍을 향해 뒤덮고 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줄무늬가 있는 높은 구름을 권운(卷雲, Cirrus)이라 부른다.권운의 모습은 매우 다양하다. 끝이 둥글게 말린 것, 직선 모양, 방사선 모양이 사방으로 흩어져 있는

고성타임즈   2017-12-08

소낙비가 오락가락 내리던 지난 20일 해질녘에 고성의 남산에 나타난 강아지 구름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속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꼬리를 흔들며 주인의 얼굴에 입을 마추며 반기는 모습이다.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행복해 하는 모습이 우리집 강아

구성옥 기자   2017-08-21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處暑)를 앞두고 피어난 풍란의 꽃망울들이 한껏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은은하게 사방으로 번져나는 풍란의 싱그런 향기는 어느 때 보다 뜨거웠던 여름 날의 시름을 날려보내기에 충분하다.

고성타임즈   2017-08-16

고성군 하일면 용태리 바닷가 마을에는 보리를 거둬들인 논에 벼를 심기 위해 농부가 보리밭 태우기에 한창이다. 하얀 연기는 주변의 온 산을 뒤덮는다. 보기 어려운 풍경이지만 예전만 해도 농촌에서는 흔한 풍경이었다. 한동안 농촌에서도 자취를 감춘 보리가

고성타임즈   2017-06-16

고성군의 국도 33호선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이 붉게 물든 주변산과 단풍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군은 명품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가로수 식재, 보식사업, 가치치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명품 벚꽂길 조성을 위해 대가면 10리 벚

고성타임즈   2016-11-16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수정 같이 맑은 영천강이 흐르는 영현면! 이곳 영천강 제방 뚝길에 노랗고 빨간 물결이 넘실댄다.고성군 영현면은 영천강 황토길 1km에 걸쳐 금개국, 양귀비 산책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강과 어울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이 길은

고성타임즈   201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