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이 지역안정 특별대책 추진에 나섰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지난 14일 오후 18시 30분, 고성읍 소재 식당에서 관내 기관단체협의회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기관단체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를 통해 최평호 고성군수는 지난 9일부터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안정 특별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유관 기관의 협조와 동참을 부탁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2개팀 8개 업무 담당, 34명의 반원으로 구성된 지역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공무원 비상근무 태세 구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당면 현안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 ▲서민생활 안정대책 강구 ▲주민 안전 및 치안질서 유지 등 5개 분야로 나눠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역안정 특별대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위해 고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