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주식을 할 때 신용 미수를 사용했다가 낭패 보는 사례는 매우 흔하다.

한 예로 예산은 100만 원인데 150만 원어치의 주식을 샀으면, 예수금이 – 500,000원이 발생한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10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1억이 필요하고 1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1천만 원이 필요하다. 처음 1천만 원을 모으기 위해 들이는 노력보다 다음 1천만 원을 모으기 위한 노력은 적어진다.

원래 주식시장은 오르락내리락 반복하는 것이다.

살면서 좋은 주식을 만난 인연(+돈)은 큰 복이다.

현재의 주식시장에서 웃는 투자자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오히려 손실로 마음고생 하는 사람이 더 많은 상황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서 눈에 띄는 종목 고르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털리기 쉽고, 확실한 중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증권시장. 공모주보다 상장 예정인 ‘ 유니콘 기업’에 투자하다 보면 인내는 힘들고 열매는 달다.

그리고 개인이 접하는 뉴스는 대부분 2등 정보다. 쥐 다니는 좁은 길목에 의문의 고양이는 편안히 앉아서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며, “혀는 곧 몸을 자르는 칼이다”의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 설시참신도(舌是斬身刀)’라며 입조심을 경계했다.

증권시장은 시장경제 발전의 심장으로 불린다. 산업발전에 필요한 자본을 조성해 기업에 공급한다. 동시에 기업의 이익을 배분해 투자자의 재산을 형성한다.

기업이 발행하는 증권의 가격은 자본 조성과 이익 배분의 보이지 않은 손 역할을 한다.

수익성과 성장성에 따라 증권가격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 기업의 자본 조달과 성장 및 투자자의 이익이 달라진다.

기관투자가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하는 주식투자의 경우 개인이 주가에 미치는 영양이 거의 없기에 기관투자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를 따라 이리저리 휩쓸리다가 손실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가 조작과 투기 행위는 증권시장의 경제적 기능을 마비시키는 독이다.

일반 투자자들의 이익을 불법으로 착취하고 피땀 흘려 모은 재산을 파괴한다.

돈은 인격체이다. 돈은 감정을 지닌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