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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근로자 채용 ‘문제 제기’ ··· 고성군 ‘터놓고 얘기하자’백두현 군수, 미채용자 이야기 경청 담당자 답변 통해 “의혹 해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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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6  2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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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 가운데 미채용자가 문제점을 제기하자 공개 간담회를 통해 의혹을 해소할 예정이다.

앞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의 기간제 채용에 지원한 한 주민은 “채용 과정에서 고성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만, 실제 거주지는 다른 사람이 채용돼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고성군은 모든 인력 채용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채용 과정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군은 오는 18일 오후 3시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 백두현 고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져 민원인이 주장하는 의혹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백 군수는 “채용 과정에서 불합격한 사람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이때 서로가 만나 소통하면서 사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내용을 군민들에게 알려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 한다”며 “혹여나 채용 과정에서 행정의 잘못이 있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며, 앞으로도 고성군 행정은 의혹이 있다면 공개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하나하나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기간제 근로자 채용공고를 통해 원서 접수와 면접 등을 거쳐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매표 2명, 매점 1명, 기념품 1명, 스테고카페 1명, 듕가리카페 1명, 식당 2명, 안내(영상) 1명, 방역 및 청소 1명, 영업시설 운영지원 1명, 주차 관리 및 환경정비 2명, 화장실 청소 등 환경정비 4명, 주말·공휴일 주차 관리 5명 등에 22명을 선발하는 데 3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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