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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위해 팔 걷어붙여거류면 산성마을 축산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하림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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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9  14: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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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뇨처리시설.

고성군(군수 백두현)과 ㈜하림(회장 김홍국)이 거류면 산성마을의 축산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8일 하림그룹 계열사 농업회사법인 (주)팜엔코 조준희 대표는 축산 냄새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거류면 산성마을을 찾아 축산 냄새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분뇨처리시설을 점검하고 냄새 저감을 위한 노하우를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축산과 및 환경과, 한돈협회 고성군지부, 숭의축산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성군과 하림그룹은 지난 2019년 5월 축산 냄새 관리 및 분뇨처리기술의 교류, 축산 전문가 기술교류 등의 내용으로 MOU를 체결한 바가 있다.

이번 방문도 고성군과 하림그룹 간의 MOU 체결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하림그룹에서 운영하는 논산 봉동농장은 과학적인 분뇨처리 기술과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한 3단계 바이오필터 등의 첨단설비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냄새 없는 농장을 운영해 왔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군 축산 농가에 전액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축산 냄새를 둘러싼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의 마찰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특히 거류면 산성마을 주민들은 오랜 기간 축산 냄새에 고통 받아 오신 걸로 안다”며, “이번 하림그룹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우리 고성군이 축산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기업 간 협업 우수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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