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대회.

고성군 개천면은 지난 12일, 개천면이장협의회(회장 박정환)가 주관하고 개천면기관단체협의회, 개천면체육회, 개천면노인회가 후원하는 ‘2019년 노인의 날 기념 및 개천면 이장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경열 개천면노인회분회장, 강일석 고성군이장협의회지회장, 박정환 개천면이장협의회장, 김경환 개천면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모범노인과 모범이장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모범노인은 가천마을 강수풍(남, 76세), 모범이장은 박서원(남, 69세) 나동마을이장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박정환 개천면이장협이회장은 “어르신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서로간의 상호화합과 친목도모를 통해 개천면이 다른 어떤 곳보다 살기 좋은 면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수열 개천면장은 “면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봉사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개천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