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도내 18개 시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사업(이하 드림카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군은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드림카드 홈페이지(http://gndreamcard.kr)에서 자격여부를 확인하고 온라인만 신청할 수 있다.

드림카드사업은 구직활동에 따르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어 빠른 시간 내에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4개월간 월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10월부터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고, 만 18세~34세이하,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미취업 청년이다.

하반기 달라진 점은 ▲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지원가능 했던 것을, 신청일 현재 신청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가능하도록 완화했고, ▲ 졸업 요건을 완화해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수료한 청년들도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있도록 참여자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은 드림카드 홈페이지(http://gndreamcard.kr)에 접속해 자격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연구원 드림카드사업팀 (055-603-6617~20) 또는 고성군 일자리경제과(055-670-24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