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후예 ‘슈빌’이 24일 고성공룡엑스포 행사장인 디노아쿠아리움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관람객들에게 공개하였다.

‘슈빌’은 그동안 검역절차 이행 관계로 전시가 미뤄졌다가 이날 드디어 공룡엑스포 행사장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슈빌’은 전 세계적으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희귀종으로 키는 150cm, 날개를 편 몸의 길이는 260cm, 부리는 가로, 세로 20㎝에 달하는 가장 큰 부리를 가진 새로 알려져있다

공룡의 후예, 슈빌이  24일 국내 처음으로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디노아쿠아리움에서 선보였다.

고성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슈빌 전시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져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디노 아쿠아리움 전시를 통해 새롭고 흥미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슈빌’이 전시되는 ‘고성 디노 아쿠아리움’은 유료관으로 운영되며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엑스포 입구 매표소에서 엑스포 입장권과 패키지로 발권 시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는 2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