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최평호, 이하 조직위)는 지난주 큰 호응을 얻었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특별 공연에 이어 메가 이벤트 일환으로 또 다른 특별 공연 ‘DJ PARTY’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2일 저녁 7시, 엑스포 행사장 내 상설무대에서 인기 DJ YNNO, Voynich J가 출연하는 ‘DJ PARTY’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특별 공연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계속되며 입장료 외에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DJ YNNO(유노)는 인디밴드 더컬쳐스의 멤버이자 RZST Records/Eastribal Records 소속의 디제이겸 프로듀서이다. 베이스시스트로 밴드 활동 중 2011년부터 DJ로 전향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함께 출연하는 DJ Voynich J는 Cindy Project 레이블 소속 여성 디제이로 라운지, 파티, 행사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태국, 중국, 동남아, UMF 등 섭외 요청이 끊이지 않는 실력파 DJ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성인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심장을 울리는 비트와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니 오셔서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