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지부장 신우경)는 3월 7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고성군 제휴카드 적립기금 6,344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고성군과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간 업무 제휴로 고성군청의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1~1%를 기금으로 적립해 농협 고성군지부가 매년 고성군에 전달하는 것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519만 원이 증가한 6,344만 원이 전달됐으며, 이 기금은 농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고성군 농어촌 발전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달된 기금은 농업인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우경 지부장은 “고성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통해 고성 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