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으로 물든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밤 모습

▲ 빛으로 물든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밤 모습

개막 일주일째를 맞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어두운 밤에도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이유는 바로 화려한 빛 경관 연출로 낮과는 다른 매력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 빛으로 물든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밤 모습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최평호, 이하 조직위)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맞아 엑스포 기간 동안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야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개의 빛 테마와 대형 공룡 등(燈), 루미나리에, 야간 공연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야간 개장은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시행되며 오후 5시에 매표 및 입장을 시작해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 빛으로 물든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밤 모습

▲ 빛으로 물든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밤 모습

야간에는 주요 전시관 중 ‘다이노토피아관’, ‘홀로그램영상관’, ‘한반도발자국화석관’, ‘디노 아쿠아리움’ 등 4개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야간 개장을 위해 행사장 전체를 5개의 테마로 나눠 각기 다른 매력의 빛 경관을 조성했다.

조직위는 입구에서부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별빛 광장’, 봄을 맞아 만개한 튤립과 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달빛 가든’, 캐릭터관 앞 광장을 은하수 조명으로 꾸민 ‘빛의 나라’, 금봉산천을 따라 빛나는 ‘빛의 강’, 축제의 클라이막스 빛의 왕국을 완성하는 ‘빛의 성’ 등을 꾸며놓았다.

▲ 빛으로 물든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밤 모습

또한, 이번 야간개장을 위해 고성군과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쯔궁시의 전문 기술팀을 초청해 대형 공룡 등(燈)을 제작해 행사장 곳곳에 설치했다.

▲ 빛으로 물든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밤 모습     ▲ 빛으로 물든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밤 모습

퍼레이드는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에 공룡분수대 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 파사드쇼’는 오후 8시, 9시 1일 2회 공룡캐릭터관 앞에서 상영되고 ‘레이져 불꽃 쇼’는 오후 8시 30분, 9시 30분 1일 2회 공룡분수대 앞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그 빛의 향연 속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