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지난 22일 고성읍 밤내천변에서 ‘2016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민속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모여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 농사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평호 군수는「올해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맘 속의 소원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후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