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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헌(松軒) 김수임 화백, 개인전'자연을 닮은 그림' 주제로 고성박물관서 2일까지 열려
구성옥 기자  |  k003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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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31  1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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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잘 그려서 스스로도 만족하고 남들한테 칭찬도 들으면 좋겠지요. 그림은 그리는 순간 타임머신이라도 탄 듯 시곗바늘을 되돌려주니까.

그녀의 씩씩하고 자신감에 가득 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이 없다.

고성군보건소 김수임 계장(예방의약담당)이 그림을 그려는 이유를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내게 그림이란 나와의 불협을 화해하며 치유하는 행위이다. 내게 그림이란 생각을 토해 내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비워 내는 마당이다. 비우지 않으면 다른 것이 들어와 쉴 수 없다.

진정한 치유는 가득 차 있는 내 만의 찌꺼기를 비워내는 일 에서부터 시작 된다.
 

   
 

우리는 평생 하지 말아야 것을 강요받으며 살아간다.

작가의 생애는 자신들이 할 줄 모르는 것조차 다 실현하도록 시도하는 삶이다.

나는 21년 동안 토요일 황색갈대의 솜털 같은 드라마틱한 그림을 얻기 위해 화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보통 키에 강인한 집착.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 거리감 없는 대인관계 등의 장점을 가진 활동적인 여자이다.  또한 아들 둘을 둔 가정주부이기도 하다. 아래는 김 화백 주요 작품.

   
   
   
 

1 일시 ; 2014년 10월28일(화)∼11월2일(일).

2 장소 ; 고성박물관 1층.

3 입장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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