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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정기인사, 공무원들 공감 못 얻었다
구성옥 기자  |  k003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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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31  18: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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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정기인사, 공무원들의 공감을 못 얻었다. 인사변화를 요구하는 공무원게시판 댓글을 보고 군수의 표정은 즉각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지난 29일 127명의 승진∙전보인사를 했다.

인사 전 행정사무관 2명, 농업직 1명이 퇴임하면 그 자리에 (농업직2명, 행정직 1명)이 차지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이미 군수가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평도 나왔다.

그 시각(인사)후 고성군청 공무원노동조합홈페이지를 보면,  혈연 + @가 승진으로 통하는 고성이고 △행정사무관 2명이 퇴임하면 그 자리에 농업직 1명이 더 차지하고 △그 것도 우연의 일치인지 ▲성씨는 최이고 △ 앞으로 고성에서 ◇최 씨 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승진은 못 하고 △모 군수는 방앗간을 운영하면서 농업직을 대거 사무관으로 승진시켰고 △피눈물 흘리고 있는 일부 소수직렬은 안보이나 봐요 △직렬별 인원 수 비교해서 사무관 비율을 한번 참고 해보기 바란다? △일하면 손해,,, △죽을지 모르고 일하는 하루살이 같은 짓은 자기만 손해다 △승진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일 하면 장수 한다는 등 비판의 댓글이 올랐다.

〈앞서〉 최평호 고성군수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전국 최하위 권으로 평가된 고성군이 관용∙온정주의 배제와 자정으로 공직자 명예회복을 다짐했다.(지난 14일) 최 군수는 “비록 취임 전 일어난 행위지만 군수로서 간과할 수 없다”며“공무원의 비위행위에 대하여는 처벌 최고기준을 적용해 엄중 문책하고 관용과 온정주의로 제 식구를 감싼 과거의 형태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군민 앞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최 군수는 고성군에 덕망 높고 일 잘하는 공무원이 없다고만 자책 할 일은 아니다. 한눈팔지 않고 묵묵히 「제길」을 걸어온 강직하고 청렴한 공무원 어딘가에 있다. 단지 찾지 못할 뿐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군의 발전은 없다. 군수는 부디 댓글을 보고 이들의 이야기로 다시 그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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