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사화재.

6일 오전 6시 30분께 경남 고성군 동해면 장기 4길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축사 1개동(30평)이 전소됐고 임신우 1마리가 폐사했다. 송아지 1마리도 화상을 입었고, 트랙터 1대와 관리기 1대, 에어펌프 1대 등이 전소됐다.

고성소방서는 신속하게 소방차 7대, 소방대원 등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인근으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불은 1시간여분 만인 7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