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전 경남도의회 의원이 11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0월 28일 실시되는 고성군수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저는 이미 도의회에서 검증된 자질과 능력으로 민간사업이 포합된 28여 조원의 도정전반을 조사하는 조사특별위원장의 중책을 맡으면서 중요한 실무행정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 전 도의원은 또 국가항만인 남포항과 고성읍의 전통시장까지 연결하는 ‘명품야시장과 전통시장문화의 거리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여당 공천을 따내기 위한 예비후보들의 난립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여당 후보 경쟁률이 8대1까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