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권 변호사(사진)가 8월 1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10월 28일 고성군수 재선거에 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새누리당 경선주자는 8명이 됐다. 고성군 새누리당 연락소는 “10명이 넘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남 변호사는 30여 분의 출마 연설을 ‘고성군 정치인’들에게선 좀처럼 들을 수 없는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선변호 500여 건, 무료변론을 직설로 채웠다.

오는 10월 28일 치러지는 고성군수 재선거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