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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지리산 구상나무 꽃
구성옥 기자  |  k003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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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3  08: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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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상나무 꽃

필자가 지난 5월 25일 지리산 연하선경 암괴(岩塊)길섶에서 관찰한 구상나무 꽃이 새삼 돋보인다.

구상나무는 솔방울이 달리는 침엽수로 외견상 꽃이 피었는지 관찰이 쉽지 않다.

5-6월에 잎 끝에 솔방울 같은 꽃이 피는데 빛깔이 분홍색, 자주색, 노란색, 검은색 등 갖가지다.

정말 아름답다. 카메라로 표현이 제대로 안 된다.

구상나무는 분비나무와 비슷하여 오인되어 오다가 1920년 미국 월슨이라는 학자가 제주도에서 처음 채집하여 신종으로 발표했으며, 나카이는 두 나무의 미세한 차이를 놓치는 바람에 신종발견의 기회를 빼앗기고 억울해했다고 한다.

구상나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의 지리산, 한라산, 덕유산 등 높은 지역에서만 자라는 나무로 Abies korean(학명) korean fir(영명) 등의 이름으로 세계에 소개되고 있는 나무이다.

트리나무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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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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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한숙
실물을 직접보면 아주 오묘하게 이쁘겠어요.
구상나무꽃을 보면 재수가 좋다고 합니다.
좋은 기운을 기대하며 하루를 맞이해 봅니다.
귀한 구상나무꽃을 보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6-07 08: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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