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경찰서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국도14호선 마을주민보호구간 고성읍 송학사거리 등 6개소에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정상 운영한다.

경남 고성경찰서(서장 유병조)에서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국도14호선 송학사거리 등 6개소에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정상 운영한다.

이번 정상운용 될 무인교통단속장비는 국도14호선 마을주민보호구간과 국도건설공사구간 및 국도 33호선 교통사고 위험 교차로 등에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설치했다.

마을주민보호구간 개선에 따른 제한속도하향(80→70km) 지점과 국도건설공사에 따른 제한속도하향(80→60km) 지점이 포함되어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병조 경찰서장은 “보행자 등 주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치를 통해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시설을 더욱 확충하겠다."며, "운전자 스스로가 신호위반 및 과속운전을 하지 않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성숙한 교통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마을주민보호구간 등 제한속도하향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