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천면 청광권역 새들녘센터에서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준비중인 7개 지구 마을리더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개천면 청광권역 새들녘센터에서 7개 지구 마을리더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주민주도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공모 준비를 위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 및 정책방향, 리더로서의 소통법, 운영사례 소개 등이 이뤄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마을 리더들이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주도의 희망찬 농촌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열악한 군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준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75억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