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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과 함께 등산축제’ 개최가리비축제 기간 오는 28일 엄홍길 전시관 및 거류산 일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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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9  22: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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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홍길 대장

고성이 낳은 세계적인 산악인, 히말라야의 영웅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등산축제가 고성군에서 열린다.

고성군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거류면 엄홍길 전시관 및 거류산 일원에서 제7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류면발전위원회(위원장 황영주)가 주관하는 이번 등산축제는 고성군의 명산인 거류산과 엄홍길 전시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7회째 맞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고성가리비축제기간에 함께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등산코스는 엄홍길전시관에서 출발해 문암산, 거류산 정상, 거북바위, 장의사를 경유하는 왕복 7.7㎞(4시간 소요)와 정상을 경유하지 않는 왕복 4㎞(2시간 소요),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거류산 둘레길 왕복 9㎞(5시간 소요)코스가 임시 개통돼 총3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등반 후 오후 5시부터 엄홍길전시관 앞 광장에서 거류면청년회에서 주관하는 당동만달빛축제가 개최돼 먹거리장터, 무료찻집, 특산품 시식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등산축제를 통해 고성군의 명산인 거류산의 정기와 엄홍길 대장이 대자연에서 배운 꿈과 희망, 용기와 도전정신의 기운을 함께 받아가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엄홍길 대장은 고성군 영현면 출신으로 군은 2008년부터 해마다 거류산에서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거류산은 해발 570.5m로 깎아지른듯한 삼각형 모양이 알프스산맥의 마터호른산과 닮아 한국의 마터호른이라 불린다.

또 거류산 자락에 위치한 엄홍길 전시관(2007년 개관)에는 엄대장이 히말라야 16좌 완등의 생생한 일화와 등정에 사용했던 등산텐트, 등산복, 등산화 및 산소마스크 등 108점의 등산용품이 전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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