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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환 권한대행과 책임론
구성옥 기자  |  k003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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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4  1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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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옥

대화 속에 ‘참 답’이 있다. 첫째도 소통, 둘째도 소통을 하라!

오늘로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체제’ 61일이 된다.

지난 12일 ‘고성타임즈’는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체제 인사잡음 기사를 썼다.

고성군은 인사위원회도 열리지 않은 상항에서 상∙ 하반기 명예퇴직 예정공무원(사무관) 명단을 여과 없이 공개했다.

권한대행체제라 그런지 인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조차 의심스럽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뭉개버리는 행위다’는 등을 보도했다.

기류가 심상치 않자 오시환 권한대행은 12일 오후 6시 30분께 고성읍 모 식당에서 상반기 명예퇴직예정자 사무관 6명 등과 인사실패를 사과하는 수준으로 소통을 했다고 전한다.

그 자리에서 권한대행은 ‘맞춤 소통’ 얘기를 술술 풀어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실명보도, 말고 많고 탈도 많았던 큰 혹은 뗐다. 사무관(상반기∙6명) 모두 ‘명예롭게 퇴직할’것 같다. 소통은 통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참 좋은 예비퇴직사무관 A씨는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평심을 되찾아’ 후배들의 자리를 위해서 6월 명예롭게 퇴직한다”고 밝혔다.

1차 불협화음 폭풍우는 지나갔지만 권한대행은 명예퇴직 예정인사들에 대한 보안에 허점을 드러냈다.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하나도 풀린 게 없다.

이래서는 절대 고성군민‧공무원이 바라는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가 이뤄질 수 없다.

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잘못된 것을 성역 없이 발본색원해야 한다.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사고에 책임이 크다.

고성군민∙ 공무원들에게 권한대행은 본연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은 시대적 과제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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