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0일 CGV 고성에서 씨네마캣 픽쳐스(대표 최정민)와 영화 ‘신세계로부터’의 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식 및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성을 알리고 지역의 영상산업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체결된 이날 협약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최정민

고성타임즈   2020-11-11

해인삼매(海印三昧), '해인정(海印定)', 그리고 '일심법계(一心法界)' ...가야산에는 해인사가 있습니다.큰 바다의 물 위에 삼라만상이 나타나느니 그것을 바로 '대해인(大海印)' 이라하죠.부처께서 화엄경(華

고성타임즈   2020-10-18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0월 7일 오후 6시 30분, ‘CGV 고성 영화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10월 8일 정식으로 개관한다.‘CGV 고성 영화관’은 보편적 문화 복지를 위해 국비보조사업으로 진행해온 사업으로, 외부 위탁으로 운영이 불안정했던 기존

고성타임즈   2020-10-07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는 10월 6일부터 공룡화석전시관에서 240여점의 진품 공룡화석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룡화석특별전을 개최 중이다.올해 4월 공룡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에서 240여 점의 공룡 화석

고성타임즈   2020-10-07

9월 11일 오전 거실 창가에 놓인 난(소심)에서 순백의 영롱한 꽃을 피웠다.황토분 속에 핀 소심은 가늘고 긴 잎을 뻗어내어 그 맵시가 청초하고 날렵하다.꽃 색은 백설 같은데 그 향기가 깊고 은은해서 소심이란 이름을 얻었나 보다.아침저녁 수시로 풍기는

구성옥 기자   2020-09-11

해인삼매(海印三昧), '해인정(海印定)', 그리고 '일심법계(一心法界)' ...가야산에는 해인사가 있습니다.큰 바다의 물 위에 삼라만상이 나타나느니 그것을 바로 '대해인(大海印)' 이라하죠.부처께서 화엄경(華

고성타임즈   2020-09-07

설중매가 900회를 맞았네요.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끊임없이 많은 성원을 바라겠습니다. 감사 합니다.가야산의 얘기를 이어 갑니다.가야산에는 '우두봉(牛頭峰)'이 있습니다.'우비정(牛鼻井)'도 있습니다.우두봉은

고성타임즈   2020-08-31

26일 오전 5시 40분쯤 경남 고성군 고성읍 생태공원 연 잎 위로 재두루미가 평화롭게 날고 있다.연(蓮)은 종교적인 색체가 짙고 다양한 길상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두루미도 해와 달, 구름, 산, 돌, 소나무 등과 함께 오래도록 지속되거나 생명이

구성옥 기자   2020-08-26

''허 참 이상하네~ 40년 전에 내가 여기 왔을 때 이대로 있었는데, 지금도 똑같네~ 그 참 신기하네~''이상한 일이죠.허나, 신기 할 것 없습니다.40년이 아니라 지금부터 2백 50여년 전(1751년) 조선 21대 영조

고성타임즈   2020-08-17

천왕문(天王門)과 사자루(獅子樓)를 둘러 보겠습니다.천왕문은 아시다시피 절의 입구에 위치해 있는 문으로 사천왕을 모셔놓은 곳이죠.우화각과 맞닿아 있는 송광사의 천왕문은 1628년(인조 6년)에 건립한 후, 1718년(숙종 44년)에 중수하고, 이듬해에

고성타임즈   2020-08-11

상리면 주민자치회(회장 진군현)와 고성군이 함께 개최한 제2회 상리 연꽃공원 일요 상설공연이 8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7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상리면 연꽃공원 일원에서 “연꽃이 피니 문화도 피네”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접하기

고성타임즈   2020-08-05

ㅎㅎ... 이번에는 척주당(滌珠堂)과 세월각(洗月閣) 입니다.이름부터가 웃음을 자아내게 하네요.사실 이렇게 실없이 웃을 일은 아닌데... ㅎ어쨌던, 송광사 일주문 안쪽에, 바로 사찰로 들어가는 입구에 척주당과 세월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계곡을 건너는

고성타임즈   2020-08-03

고성군 상리면 그레이스정원을 찾은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성타임즈   2020-07-30

30일 오후 7시 10분께 경남 고성군 거류산 정상에 무지개가 떠 있다.무지개란 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나타나는, 반원 모양의 일곱 빛깔의 줄, 흔히 비가 그친 뒤 태양의 반대쪽에서 나타난다.보통 바깥쪽에서부터 빨강, 주황, 노랑, 초록

고성타임즈   2020-07-30

28일 이른 아침 강한 비를 뿌린다.연못 속에 보석처럼 핀 연꽃이 몇 곱절 고개를 숙인다.연은 윤기를 잃지 않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에 가속도가 붙는다.그 옆에는 작고 붉은 무당벌레가 붙어있다.

고성타임즈   2020-07-28

송광사의 건축물...송광사는 고려 명종 때 이미 80여 동의 건축물을 가진 대사찰 이었으나 6,25 전쟁이후 현재는 약 50여 동의 건물로 중건 불사하여 그 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그의 모든 사찰들이 그렇듯이 송광사도 조계산 기슭에 위치한

고성타임즈   2020-07-27

보조국사 지눌(普照國師 知訥)...송광사의 명물들은 모두 보조국사 지눌과 관련된 물건들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죠.보조국사 지눌의 영정이 국사전에 16명의 국사와 함께 모셔져 있는데, 보조국사 영정 앞에만 촛대가 놓여 있습니다. 승보 사찰인 송광사에서

고성타임즈   2020-07-20

12일, 찌푸린 하늘에서 연일 비를 뿌린다.경남 고성 생태학습관산책로에 서 있는 수양버들의 초록빛이 싱그럽고 청순하다.진흙 속에서 밀어 올린 연잎은 빗물을 모아 커다란 물방울을 만들어 이리저리 굴리는 모습이 여유롭다.키가 큰 연꽃들이 있는 반면 무릎

고성타임즈   2020-07-13

그리고 '비사리 구시'...송광사의 승보전 옆에는 세월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나무로 만들어진 크다란, 너무너무 크다란 통이 하나 전시되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송광사의 세 보물중 하나인 '비사리구시' 죠.이 크다

고성타임즈   2020-07-13

연꽃의 계절이 왔다.경남 고성 ‘생태공원’에 연밭을 조성해 놨다.9일 아침, 이슬을 머금은 홍련∙백련이 바람 따라 출렁인다. 그 은은한 향기가 코끝을 스치니 참 좋다.연꽃에 벌들이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꿀과 화분을 얻어간다. 윙윙거리는 벌들의

고성타임즈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