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젖 모양에 대한 전설 같은 이야기 이다.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른다.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 1042번지 관동마을의 은행나무는 다른 어떤 나무에서 찾을 수 없는 기이한 특정을 하나 지니고 이다.나무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나

구성옥 기자   2015-04-22

▶ 다도해를 바라보는 두륜산다도해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닷가 근처에 우뚝 솟은 산이 전라남도 해남의 두륜산이다. 해남군의 삼산면, 현산면, 북평면, 옥천면에 걸쳐 있으며 해발 703미터로 땅 끝 기맥의 남단에서 다도해를 굽어보며 우뚝 솟아난 이 산

구성옥 기자   2015-04-13

4월을 접어들면서 벚꽃이 떨어질 무렵에 유채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지금 고성군 전역에도 크고 작은 유채밭에서는 노란 물감색으로 물들면서 봄을 만끽하게 하고 있다.유채는 중국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키는 1m

구성옥 기자   2015-04-09

▶ 고성읍 갈모봉 편백나무 숲상록침엽교목으로 높이 40m, 지름 2m까지 자라며, 가지는 수평으로 펴져서 원뿔형의 수관을 하고 있다, 수피는 적갈색이고, 섬유성이며 세로로 얇게 벗겨진다, 잎은 마름모꼴의 비늘잎이며 끝이 둔하고 두꺼우며 윗면에 줄이 1

구성옥 기자   2015-04-06

어느덧 따스해진 햇살에 몸과 마음의 긴장이 누그러진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에는 겨우내 움츠렸던 기운이 솟아나고 순환이 빨라지면 에너지 소모가 증가한다. 하지만 그만큼 피로감도 커진다.피로감을 빨리 씻어내려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 기능을 활발하

구성옥 기자   2015-03-30

은봉암(隱鳳菴)은 안정사의 산내 암자이다. 안정사에서 출발하여 왼쪽으로 능선을 따라 5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유서 깊은 큰 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은봉암(隱鳳庵)은 신라 선덕왕 3년 갑진년에 등파화상이 창건한 암자이다. 도량 내에

구성옥 기자   2015-03-29

전남 강진에는 유서 깊은 정원이 숨어 있다. 근 400년 전 이담로(1627∼?)라는 선비가 월출산 남쪽 기슭의 백운동 계곡에 만든 별서 정원이다. 별서는 은거를 목적으로 살림집에서 조끔 떨어져 경치 좋은 곳에 지은 거처를 가리킨다.한국 전통정

구성옥 기자   2015-03-23

월출산국립공원은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 한다. 정상인 천황봉(해발 809m)을 비롯 구정봉, 향로봉, 장군봉, 매봉, 시루봉, 주지봉, 죽순봉 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다.

고성타임즈   2015-03-23

오는 5일은 한 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는 정월 대보름이다. 예전에는 정월 대보름날 오곡밥과 12가지나물을 먹고 부럼 깨기를 했다. 오곡밥을 지어 먹는 것은 풍년을 염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나물을 먹는 풍습은 겨우내 말린 여러 가지 나물로 겨울

고성타임즈   2015-03-03

예부터「인걸(人傑)은 지령(地靈)」이라 하였다. 이는 수도적덕(修道積德)은 물론 명당기운(明堂氣運)으로 위대한 자손을 얻게 된다는 뜻이다. 예의범절을 잘 지키는 양반가문에서(뼈대있는 집안)이라고 칭송 받던 일도 바로 유골(遺骨)이 오랫동안 보존된다는

구성옥 기자   2015-03-02

고성군 고성읍 월평리 홍류골에서 백방산(650.3ｍ)정상을 향해 가다보면 7부 능선지점에 돌 생김대로 사람 형상을 한 바위가 있다. 고성만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솟아 신령스런 모습의 매바위봉(일명: 취영봉鷲嶺峰 또는 매바위, 촛대바위)에 망부석이 자리

구성옥 기자   2015-02-26

승병대장 사명대가 임진왜란때 영규 대사와 승병의 참모들이 당항포 앞바다의 왜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적멸보궁 호랑이 바위에서 안거하였던 곳으로 전해졌다.지성(전.옥천사.주지)스님에 따르면 사명대사 연보에(1593년)10월 경 대사가 호랑이 바위에서 수행

구성옥 기자   2015-02-23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귀향객과 관광객의 관람편의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당항포관광지와 공룡박물관을 휴관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표는 오후 4시까

고성타임즈   2015-02-16

이 임자명반자는 고려후기의 대표적인 금속공예가인 한중서가 1252년(고종.39)에 제작한 귀중한 자료로서 보물 제495호로 지정되어 있다. 명문에는 하동군 청암면의 지리산 안양사에서 사용하던 것임을 밝히고 있으나 현재 안양사의 소재를 확인할 문헌기록이

구성옥 기자   2015-02-15

최근 들어 경남의 최저기온이 연일 영상권을 기록하는 등 예년에 비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잎마저 떨구고 겨울바람에 선 나무들도 자연의 생명이다. 요즘 자연을 찾아서 자연과 함께하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산으로 바다로 가서 자연과 교감

구성옥 기자   2015-01-27

봄이왔다. 경남 고성군개천면북평리 연화산 400미터 양지지점에서 곤충벌레가 나무에 오르고 있다.2015년. 1월26일 오후 2시께.

구성옥 기자   2015-01-27

12일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연화산 옥천사 입구에 있는 사랑채 물레방아가 최근 한파로 인해 멈췄다. 얼음이 흘러내리며 절경을 이루는 모습에서 추위를 실감나게 한다. 기상청은 이번주 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농가 비닐하우스 등 동파예방을

고성타임즈   2015-01-13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5일 오전,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행복한 학교’개강식을 열었다. 행복한 학교는 행복한 다문화가족 만들기 일환으로 방학을 이용해 학습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력을 향상

구성옥 기자   2015-01-06

고성의 아들 산악인 엄홍길(대장)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거류산 엄홍길 전시관 앞에서 제4회 “엄홍길 등산축제“를 개최한다. 등반코스는 엄홍길 전시관에서 출발, ￭ 거류산 정상(570.5ｍ). 거북바위. 천년고찰 장의사를 경유하는 왕

구성옥 기자   2014-11-19

독도의 면적은 18만 7.554㎡이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동도(東島).서도(西島) 및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동도는 동경 131도 52분 10.4초. 북위 37도 14분

고성타임즈   2014-11-19